본문 바로가기
주식정보/국내배당 정보

22년부터 분기배당하는 국내우량기업 3가지 및 배당수익률

by 해보고 Have-A-Go 2022. 3. 15.
반응형

 

 

안녕하세요. 해보고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2022년 분기배당을 실시하기로 발표한 국내우량주식 3종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1년까지 분기배당을 실시하고 있는 국내주식은 대표적으로 삼성전자, 쌍용C&E, 포스코, 한온시스템, SK텔레콤, 에코마케팅, 효성ITX, 신한지주 등이 있습니다. 

 

2022년부터 분기배당을 지급하기로 발표한 세 기업에 대해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① CJ제일제당

음식료 업종 중에 최초로 분기배당을 실시하기로 하였습니다. 별도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의 20% 이상을 주주환원에 힘쓴다고 공시하였습니다.  올해부터 배당의 안정성을 우선하는 방향으로 매년 배당정책을 확정한다고 하니 기대를 해봐도 될 것 같습니다.

작년에는 주당 5000원(보통주 기준)의 배당금을 지급하기로 하였습니다. 현재 주가 기준으로 보통주 배당수익률은 1.4%, 우선주 배당수익률은 3.1% 입니다. 배당을 꾸준히 받기 위해서 우선주에 투자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이네요.

 

 

 

② SK하이닉스

삼성전자에 이어 반도체 초우량기업인 SK하이닉스도 올해부터 분기배당을 실시하기로 하였습니다. 

올해 1월 28일에 공시한 내용을 살펴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잉여현금흐름의 50% 수준을 주주환원에 쓰기로 발표하였습니다. 게다가 최소 배당금을 주당 1,200원으로 고정하여 지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즉, 현금흐름이 마이너스가 날 경우에도 배당금을 1200원을 지급하겠다는 뜻입니다.

배당금은 4분기에 균등하게 배분하여 지급, 연간 실적이 확정된 이후에 마지막 분기에는 추가 배당금이 지급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작년에는 주당 1540원을 지급하기로 공시하여 현재 주가 기준으로 배당수익률은 1.32% 입니다. 배당수익률이 그리 높은 편은 아니지만 앞으로의 주주환원이 기대되는 기업입니다.

 

 

③ 한샘

작년에 IMM 사모펀드에 인수되어 올해부터 분기배당실시 및 배당성향인상, 자사주 매입 등 주주환원에 적극적으로 변해가고 있는 국내 대표 가구업체입니다. 대주주의 지분만 비싸게 매입한 후 소액주주들에게는 주가하락으로 인한 피해만 주고 있다는 논란이 있습니다. 올해부터 적극적으로 주주환원을 통해 주가가 많이 회복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작년 11월에 공시한 내용을 살펴보면 최소 배당성향을 50%로 상향하고 현금흐름이 당기순이익을 초과하게 되면 배당금을 더 지급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3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실시하였습니다.

작년에는 주당 1550원을 지급하여 배당수익률은 1.7% 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