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요금제 변경 시 차액정산금(위약금) 발생할 경우 해결방법

 

안녕하세요. 해보고입니다.

제가 21년 4월에 갤럭시 S21로 바꿨습니다.

기기값을 전혀 내지 않는 대신 6개월 동안 슈퍼플랜베이직 요금제 월 9만 원짜리를 사용해야 한다는 조건으로 구매를 했었습니다. 6개월 지난 후에는 LTE로 바꿔도 되고, 5G 요금제 저렴한 것으로 바꿔도 된다고 공지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10월에 5G 세이브(월 45,000원) 요금제로 변경하려고 즉시변경 버튼을 눌렀더니.. 

다음과 같은 빨간 경고 메세지가 뜨는 것이었습니다.

 

 

 

5G 세이브요금제로 변경하면 차액 정산금(요금 하향) 229,872원이 발생한다는 경고 알림이 떴습니다.

아니.. 6개월쓰고 요금제 바꿔도 된다고 하길래 바꾸려고 했더니 위약금이 발생한다는 게 말이 되는 소린가 해서 바로 고객센터에 문의했습니다.

고객센터에 문의했더니 6개월 지난 후에도 5만원 이상의 요금제로 변경해야 위약금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휴대폰 파는 대리점에서 6개월 후 요금제 변경에 대한 설명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것입니다..

 

어쩔 수 없이 5G세이브 요금제보다 조금 더 비싼 5G슬림 요금제로 변경 신청을 했더니 빨간색 경고문구가 사라졌고, 위약금이 발생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계속 10,000원 더 비싼 요금제를 써야 하지만 기기값 할인을 받았으니 그냥 써야겠죠..

 

 

 

차액 정산금 발생 메시지를 미처 확인하지 못하고 변경을 해버린 경우,

3일 이내에 고객센터에 문의해서 변경하셔야 차액 정산금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요금제 변경시 주의하시길 바랍니다.